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최송현이 상류사회 신혼부부로 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신혼부부가 됐다. 이날 전현무와 최송현은 서로가 룸메이트가 될 거란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설레는 마음으로 옥탑방에 입주했다. 하지만 서로의 정체를 확인함과 동시에 일명 ‘우리 급(?)결혼했어요’ 미션 카드를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 못마땅해 하면서도 방 안에 울려 퍼지는 ‘결혼행진곡’에 맞춰 결혼식 워킹을 선보이며 카메라 앞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실제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편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는 전현무-최송현 커플 뿐 아니라 개그맨 이수근-김병만,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신동-성규가 상류생활 로맨스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