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현대 NF쏘나타 미국 내구품질조사 1위

입력 2013-02-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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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가 미국 내구품질조사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발표한 2013년 내구품질조사에서 구형 NF쏘나타가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J.D.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엔진과 변속기, 주행·조향장치 등 202개 세부항목에 대해 내구품질을 조사한다. 점수는 판매차 100대당 불만건수다.

NF쏘나타는 이번 내구품질조사에서 94점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도요타의 캠리(104점)와 혼다 어코드(107점), 닛산 알티마(110점) 등 주요 경쟁차종을 모두 앞선 기록이다. 점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불만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형차 베르나 역시 지난해 146점에서 7점이 향상된 139점을 기록, 소형차 부문 3위에 올랐다.

기아차 쏘울도 150점으로 소형 다목적차 부문 3위로 내구품질 우수 모델에 선정됐다.

특히 쏘울은 지난해 신차 초기품질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량임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9월에서 2010년 2월 사이의 차량을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브랜드별 내구품질 순위에서 일반 브랜드 기준 13위,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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