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멸종 이유, “정말 소행성 때문이라고?”

입력 2013-02-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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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멸종 이유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버클리대학 지질 연구센터를 비롯한 영국, 네덜란드 국제연구팀은 화산재 연대 추적 및 암석 분석을 통해 공룡이 6603만 8000년 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대로라면 이 시기가 과거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소행성 충돌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에 그동안 공룡 멸종 이유 중의 하나로 제기됐던 소행성 충돌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공룡 멸종과 소행성 충돌이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1980년대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지름이 180㎞나 되는 충돌공이 발견되면서 처음 제기됐다. 노벨상 수상자인 UC버클리 대학 루이스 알바레즈 교수가 처음 제기한 가설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 2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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