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3일 서울 양재동에 닛산ㆍ인피니티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 서비스 거점은 닛산뿐 아니라 인피니티 브랜드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공간이다.
양재 서비스센터는 총 8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월 800여대의 차량을 입고할 수 있는 이곳은 닛산의 공인 테크니션과 GT-R 전문 테크니션,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닛산은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에 맞춰 내달 8일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양한 순정 액세서리를 포함해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등 일부 소모품 교환에 대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일반 및 사고수리 등 서비스 센터 내방고객을 위한 선물 증정 및 여성고객을 위한 네일케어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센터 오픈을 통해 양재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서비스 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닛산ㆍ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닛산 서울 양재 서비스센터 예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