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가입시 감정평가 수수료 부담 크게 줄어

입력 2013-02-13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연금에 가입할 때 담보가 되는 주택의 감정평가 수수료가 크게 줄어든다.

주택금융공사는 한국감정원과‘담보물건 조사 업무협약’을 맺고 아파트에 대한 약식감정평가를 오는 18일부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억원짜리 아파트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시 인터넷 시세정보가 없으면 기존에는 정식감정평가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수수료로 49만2000원을 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약식감정평가를 통해 5만~8만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에 가입한 고객의 83.7%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면서 “이 제도의 도입으로 많은 가입자가 비용절감 혜택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주택연금 가입시 근저당권 설정에 따른 등록세·교육세·농특세등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국민주택채권 매입의무가 면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25,000
    • +3.25%
    • 이더리움
    • 3,180,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31,800
    • +4.07%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0,900
    • +3.55%
    • 에이다
    • 459
    • -1.71%
    • 이오스
    • 664
    • +2.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33%
    • 체인링크
    • 14,100
    • +0.64%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