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CEO “당분간 물러날 계획 없어”

입력 2013-02-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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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랭크페인 CEO는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내가 누구고 무엇을 하고 다른 부문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때 나는 한동안 이 일을 계속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6년 골드만삭스의 CEO에 올랐다.

헨리 폴슨과 로버트 로빈 전 골드만삭스 CEO는 자리에서 물러난 뒤 미국 재무장관을 역임했다.

블랭크페인은 두 전 CEO가 골드만에서 물러난 뒤 재무장관에 임명된 것에 대해 “그같은 역할에 지명되는 것은 좋으나 가설에 불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블랭크페인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을 판매한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골드만삭스는 당시 5억5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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