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US에어웨이그룹, 합병 절차 막바지

입력 2013-02-0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메리칸항공의 모회사 AMR과 US에어웨이그룹이 1~2주 안에 합병 논의를 마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MR과 US에어웨이그룹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면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웃돌면서 유나이티드컨티넨털홀딩스(UCH)를 제치고 전세계 최대 항공사로 부상한다.

앞서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아메리칸항공은 파산보호 이후 회복하면서 이번 합병을 거부하는 입장도 나타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합병에서 이사회와 경영진 구성을 비롯해 어떻게 소유권을 나눌 것인지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아메리칸항공 대변인은 이날 합병과 관련해 이사회 소집 날짜를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협상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이 합병된 회사 지분의 72%, US항공이 28%를 차지할 것이라고 WSJ는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16,000
    • -0.85%
    • 이더리움
    • 3,611,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90,500
    • -2.29%
    • 리플
    • 732
    • -2.66%
    • 솔라나
    • 228,600
    • +1.33%
    • 에이다
    • 493
    • +0.41%
    • 이오스
    • 663
    • -2.5%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3.45%
    • 체인링크
    • 16,630
    • +3.87%
    • 샌드박스
    • 372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