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1억원 상당의 ‘설 구호·지원물품’을 경상남도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태훈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은 이날 오전 경남도청을 방문해 윤한홍 행정부지사에게 설 구호·지원물품 기증서를 전달했다. 1억원 상당의 설 구호·지원물품은 경상남도가 추천한 18개 시·군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세대, 6·25참전유공자 등에게 지원된다.
박 본부장은 “나눔의 정이 절실한 시기가 명절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경남은행이 지원한 설 구호·지원물품이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채워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