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격론...네티즌 반응도 제각각

입력 2013-02-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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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흡연자들은 격렬하게 비판하는 한편 금연자와 금연 도전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최근 담뱃값 인상 소식이 들리자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 금연자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비흡연자와 금연도전자들은 "담뱃값이 두 배로 오른다니 금연의지에 영양제 같은 소식이다" "담뱃값 인상 찬성이다. 금연의 동기가 될 듯하다" "우리나라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렇게 된 거 3만원 이상 올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해도 피던 사람은 계속 필거다." "담뱃값 인상과 담배생산 중단, 과연 어느 것이 금연정책?" "그래도 피울 사람은 피우고 끊을 사람은 담배값 안 올려도 끊는다." 등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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