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에서 출시한 하넥스 나티보 시리즈 6종 제품.
나티보는 천연화강석의 불규칙한 표면질감을 모티브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인조대리석과 달리 비정형 칩들이 춤을 추듯 얽혀 있는 형태의 패턴이 큰 특징이다. 이는 인조대리석 중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고유한 첨단소재 기술로 입자(비정형칩)에 대한 새로운 공법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테라피는 리싸이클(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테라피는 제품 컨셉에 맞춰 건강하고 차분한 컬러톤을 사용해 대체로 오가닉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내츄럴한 디자인 패턴은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한화L&C 관계자는 “나티보와 테라피 시리즈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들”이라며 “시장 트렌드에 맞춰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L&C의 인조대리석 하넥스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기초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마감재로 각광받고 있다. 표면과 내부가 모두 균일해 방수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쉽다. 다양한 형태로의 가공이 가능해 상업·주거용 마감재로 수요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