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전 6시34분을 기해 서울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적설량은 16.5cm, 기온은 영하 0.7도다.
기상청은 “서울에는 눈이 거의 그쳤지만 영하의 기온에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 지역도 4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수원, 평택 등 17개 시·군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이들 지역의 적설량은 수원 9.2㎝, 과천 12cm, 안양 12.5cm, 의왕 10cm, 군포 10cm, 안산 9.4cm, 용인 8cm, 평택 6cmm 등으로 평균 8~10c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