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현대백화점, 실속 선물세트… 굴비, 장 등 실속 챙기고 가격은 저렴하게

입력 2013-01-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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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계속된 경기불황에 중저가 상품과 실속 선물세트의 선호를 예상해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설과 추석에 12만원, 11만원에 판매했던 ‘현대 특선한우 실속세트’의 경우 가격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번 설에도 11만원으로 동결했다. 할인 쿠폰 소지 고객에게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 참굴비 실속세트·수협중앙회 참굴비 실속세트·해다올 참굴비 실속세트를 8만원에 선보인다. 전국 각지의 전통식품 우수 명인을 발굴하고 그들이 만든 상품을 설 시즌에 맞춰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희소성있는 전통식품 명인명촌 선물세트를 ‘미본(味本)’’삼도(三道) 삼인(三人)’'이야기 보따리', 장인(匠人)’테마로 선보인다.

‘미본(味本) 장(醬) 세트’는 순창 민속마을 장인 중에서 찾은 으뜸 손맛의 ‘고추장’, 신의도 맑은 물에 토판에서 건져내어 곱게 가루낸 소금인 '토판염', 유기농 콩메주에 청정 해수까지 더한 된장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6만원.

현대백화점은 명인명촌 외에도 지역 특산물 세트도 강화했다. 이색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발효와 숙성·어찬·반찬’을 테마로 설 상품을 준비했다.

영덕게의 살과 장을 간편하게 가공해 제철, 산지가 아닌 곳에서도 쉽게 진미를 즐길 수 있는 ‘영덕게장 세트(12만원)’, 은어의 고장 봉화에서 청량산 계곡수로 양식한 은어를 간장조림과 식재,젓갈 등의 전통음식으로 구성한 ‘봉화은어 세트(12만원)’를 선보인다.

또 현대백화점은 e수퍼마켓을 통해 설 전날인 9일까지 선물배송 접수를 받는다.

일반적인 선물은 8일 금요일 오전까지 접수를 해야 설 이전인 9일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대백화점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인 e-수퍼마켓을 통해 선물을 구입할 경우 서울 대부분 지역에 한해 9일 당일에도 물건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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