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MD추천 ‘실속 선물세트’ 판매

입력 2013-01-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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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내달 11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설 명절은 경기 영향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대표제품을 살펴보면 ‘통큰 사과·배 선물세트(3만5000원·배6입, 사과6입)’는 나주, 안동 등 유명 산지의 당도 높고 품질이 우수한 사과, 배 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담당 MD(상품기획자)는 “배 가격은 상승하고, 사과는 하락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과·배 혼합 과일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2배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냉장 정육 선물세트 물량도 작년보다 30% 가량 늘린 4만 세트를 준비했다. ‘한우 냉장 맞춤 세트(15만원~25만원)’는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한우 등심, 채끝, 안심, 갈비 등 원하는 부위로 구성한 맞춤형 선물세트다. 구이, 국거리, 불고기, 산적 등 명절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통큰 전통한우 갈비세트(9만9000원)’는 시세보다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성은 한우 찜갈비 0.8kg 4개다.

수산 선물세트로는 ‘참굴비 선물세트 특호(3만9800원)’와 ‘三大 명산지 멸치세트(3만9000원)’가 있다. 불필요한 포장재를 제거해 원가를 최대한 낮춘 실속 상품이다.

통조림, 식용유 선물세트 등 가공식품 선물세트와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다른 상품군 보다 가격에 더욱 민감해 초저가의 실속상품 준비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1만원대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작년 설보다 2배가량 늘렸고, 생활용품 선물세트 준비물량도 40% 가량 늘렸다.

롯데마트 단독상품인 ‘동원 카놀라유 행복호(9900원·카놀라유 500ml 4병)’과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는 브랜드인 페리오, 엘라스틴 등으로 구성된 실속 선물세트도 있다. 구성은 페리오 듀얼치약 95g 4개, 죽염 청신향치약 95g 2개, 엘라스틴 샴푸 200g 1개, 엘라스틴 린스 200g 1개, 온더바디 비누 85g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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