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개그맨 정준하가 MBC '토크클럽 배우들' 출연과 관련 한 네티즌이 올린 트위터 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정준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병원에서 링거맞는데 간호사 누님이 오른쪽 팔에 한 번 꽂고 빼고 다시 팔뚝에 한 번 꽂고 빼고 팔 바꿔서 왼쪽에 한 번 꽂고 빼고 너무 아팠다. 긴장하셨나 봐. 링거 다 맞고 다시 엉덩이에 주사 두 방 꽂으시며 팬이란다. 사정없이 볼기 날리시며"라는 글을 올렸다.
이같은 글에 한 네티즌은 "준하 오빠. MBC '놀러와' 폐지시키고 만든 프로그램에 출연하셨더군요. 기사봤습니다. 유재석 오빠에 대한 의리는 없으신가 봐요"라는 비난의 글을 남겼다.
이같은 비난에 정준하는 "그렇게 보지 마세요. 재석이도 응원해 주고 있어요~ '놀러와' 폐지시키려고 만든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편성이 그렇게 돼서 그렇지 배우들 제작진도 그 부분을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더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해주세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해명, 우연히 편성이 그렇게 된걸 유재석이랑 정준하 사이를 오해하는 것도 웃긴다" "정준하 해명, 굳이 해명 안해도 대부분의 사람이 오해 안해요" "정준하 해명, 진심은 언제나 통한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