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우치'방송 캡쳐)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20회에는 마숙(김갑수)을 응징하기 위해 나선 무연(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연이 강림(이희준)과 함께 있는 것을 알게 된 전우치(차태현)는 무연을 구하러 갔지만 무연은 "여기서 마숙을 기다릴거야. 내손으로 마숙을 죽이는 것이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야"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마침내 마숙과 마주한 무연은 “강림을 풀어준 것도 접니다. 이젠 당신을 내 손으로 죽이겠어”라며 그의 심장에 꽂을 칼을 뽑아들었고 마숙은 도술로 이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마침 전우치가 등장해 이를 저지했고, 무연이 던진 칼은 마숙의 가슴팍에 정확히 꽂혔다. 칼에 맞은 마숙은 "난 이대로 죽지 않아. 이대로 죽을 순 없어"라고 외치며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