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경쟁사대비 돋보이는 실적 ‘매수’ - 아이엠투자증권

입력 2013-01-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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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투자증권은 22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최근 손해보험업종 주가는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나 LIG손해보험은 순이익 증가율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경쟁사 대비 실적 간극(Gap)이 줄고 있다며 손해보험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은 유지했다.

김태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오던 자동차손해율 갭(Gap)이 지속 축소 중임을 재확인했다”며 “12월 폭설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손해율은 손해보험사 전체적으로 급증했지만 LIG손해보험의 자동차손해율은 잠정치 기준 98.5%로 경쟁사의 자동차손해율(잠정치 기준 101.0%)을 하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계절적인 자동차손해율 상승 사이클 진입기인 10월부터 지속적으로 경쟁사 자동차손해율을 하회하고 있다”며 “지난해 자동차 손해사정회사 편입에 따른 비용 효율화 및 자동차 손해사정사들의 경험치 누적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12월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82억원을 달성했다”며 “양호한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의 원인은 저금리 장기화로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전략, 3월 보장성 보험 이연한도 제한 이전 절판 효과, 설계사 채널 대비 실질적인 수수료 감소 효과가 큰 독립 판매사(GA) 채널의 밀어내기 역시 일정부분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3월 제도 개선 전까지 지속적인 보장성 인보험 호조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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