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ㆍ코스닥 시장 고가주 비중 늘어

입력 2013-01-2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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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말 대비 코스피ㆍ코스닥 시장에서 고가주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ㆍ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총 1748 종목(코스피 765, 코스닥 983 종목)에 대한 주가등락 및 가격대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2011년말 대비 지난 17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5만원 이상 고가주는 120 종목에서 127 종목으로 7개(5.8%) 증가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 1만원 이상의 종목이 175 종목에서 203 종목으로 28종목(16%) 늘었다.

반면 같은기간 코스닥시장에서 3000원 미만의 저가주는 21종목(5%)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10만원 이상, 코스닥 시장에서는 1만원이상 3만원 미만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코스피 시장에서 10만원 이상 종목들은 18.04% 올라 같은기간 시장대비 9.90%포인트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종목들은 41.73% 상승해 시장대비 40.50%포인트 올랐다.

종목별로 살펴포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써니전자가 2011년말 397원에서 지난 17일 4300원으로 올라 983.12% 상승했다. 이어 유니모씨엔씨 609.09%, SG세계물산 341.98%, 디아이 295.40%, SH에너지화학 262.34%, 한국콜마홀딩스 258.94%, 에이블씨엔씨 225.14%, 동성제약 203.58%, 코스맥스 173.57%, 로엔케이 171.67%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SM C&C가 같은기간 696원에서 3750원으로 438.79% 올랐다. 이어 제이비어뮤즈먼트 393.18%, 모베이스 303.64%, 네패스신소재 289.21%, 로만손 269.26%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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