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임스 한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골프장(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4개를 뽑아내 5타를 줄였다.
이틀 동안 14언더파 130타를 친 제임스 한은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도 파머 코스(파72·6930야드)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니클라우스 코스(파72·6924야드)에서는 이동환(26·CJ오쇼핑)이 6타를 줄여 공동 43위(8언더파 136타)로 점프했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라킨타 코스에서 3타를 줄이는데 그쳐 이동환,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4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