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설 선물 ‘스마트 카탈로그’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종이 카탈로그 발행을 15% 줄이고 웹, 모바일 카탈로그를 강화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카탈로그는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세계백화점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설 카탈로그를 볼 수 있다.
인기 상품 조회와 상품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다.
모바일로 가격대별, 카테고리별, 키워드별로 상세한 검색이 가능해 밖에서도 손쉽게 선물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스마트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기간별로 스타벅스 음료권, 신세계상품권 5000원 등의 사은품도 줘 시간도 아끼고 돈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번 설 행사기간 동안 스마트 카탈로그를 구독하고 SNS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재진 상무는 “이제는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이 대중화되면서 설 카탈로그도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라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특히 카탈로그 외에 구매, 배송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