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흥시장 공략 위한 저가폰 출시해야”

입력 2013-01-15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존 스컬리 애플 전 CEO 주장…“공급망 전면 개편 필요”

애플이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폰을 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존 스컬리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은 신흥국 시장의 저가폰 수요에 맞추기 위해 공급망을 전면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이미 성숙했기 때문에 애플은 인도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애플은 전혀 다른 세계(신흥시장)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500달러 스마트폰도 낮은 가격이나 일부 업체는 심지어 100달러 제품도 내놓는다”면서 “애플은 저가폰을 만들면서도 이익을 낼 수 있도록 공급망 개선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최근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저가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전날 수요 감소로 아이폰5 감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3% 급락했다.

스컬리는 “아이폰5가 잘못된 제품은 아니다”라며 “삼성 제품과 아이폰의 격차가 사라지는 것이 수요 감소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팀 쿡 현 애플 CEO에 대해 스컬리는 “그는 공급망 관리에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적합한 리더”라고 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33,000
    • -0.61%
    • 이더리움
    • 3,473,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1.93%
    • 리플
    • 725
    • -1.23%
    • 솔라나
    • 239,100
    • +3.6%
    • 에이다
    • 485
    • -2.61%
    • 이오스
    • 650
    • -2.55%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34%
    • 체인링크
    • 15,580
    • -5.35%
    • 샌드박스
    • 365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