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은 자회사 하이플러스카드는 고속도로 통행료 선불전자카드인 하이패스플러스카드(이하 하이패스카드)를 CU 등 전국 4대 편의점 1만6500여곳 점포의 자동화 기기(CD/ATM)에서 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기존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 안내센터 등에서만 충전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플러스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6000여 점포의 자동화기기를 통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충전 서비스 등을 개발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