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재활용 포장 도입

입력 2013-0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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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지난 추석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의 ‘에코폼’을 소재로 한 포장패키지를 선보인데 이어 올 설에는 재활용 가능한 포장패키지를 전면 도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계속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 일회용 포장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쿨러백 포장패키지를 기존 냉장육뿐만 아니라 수삼선물세트까지 확대했다.

쿨러백은 최근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많이 찾는 물품으로 올해는 에코폼을 사용한 쿨러백으로 전면 교체함에 따라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또 견과, 곡물, 찬류 선물세트의 경우 기존 종이나 비닐을 사용한 포장에서 ‘유리병’ 포장으로 일부 교체했다.

또한 장류의 경우 전통 항아리에 담아 계속해서 장을 담을 수 있는 용기로 사용할 수 있게 활용도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당담 임훈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에코폼 포장패키지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로 그 의미를 확대했다”며 “과도한 선물 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명절 선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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