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렌드]실용성 + 스타일을 메다 ‘백팩’… 커리어우먼의 잇아이템

입력 2013-01-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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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가방은 물건을 담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여성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백은 그 자체로 패션의 일부이자 하나의 상징이다. 최근 여의도,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정장에 백팩을 메고 출퇴근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트렌드가 생겨나면서 백팩은 캐주얼 차림에만 어울린다는 편견을 깨고 커리어 우먼들에게도 잇아이템이 되고 있다.

한동안 유행하던 빅사이즈 쇼퍼백에 비해 여성용 백팩은 양 어깨 위에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가방을 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빅 토트백에 많은 서류와 화장품, 파우치 등을 넣고 다니느라 지친 커리어우먼들의 척추 건강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백팩에 처음 도전하는 여성이라면 토트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보자. TUMI의 ‘보야져 에스코트 컨버터블 백팩’은 초경량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어깨끈을 가방 뒤쪽 패드에 숨기면 토트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방 내부에는 노트북과 IT 용품, A4사이즈의 서류를 담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어 커리어우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사진=TUMI 보야져 에스코트 컨버터블 백팩

◇캐주얼, 세미정장, 슈트 등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맘껏 개성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면 밝은 컬러와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캐주얼한 남녀 공용 백팩을 추천한다. 정장보다는 가벼운 비즈니스 캐주얼을 주로 입는 여성이라면 화사한 컬러에 가벼운 디자인의 백팩이 어울린다. 세미 정장을 입는 여성에게는 밝은 톤의 베이지, 그레이, 스카이블루, 오렌지 등 컬러는 심플하지만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좋다.

▲사진=TUMI 알파 브라보 트라비스 백팩

‘알파 브라보 트라비스 백팩’은 TUMI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이다. 캐주얼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장점인 백팩이다. 가방 앞쪽은 손잡이가 달려 있어 들어서 열 수 있다.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보다 많은 수납을 가능케 했다. 가방 뒤쪽은 중요한 소지품과 IT 용품들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백팩을 원한다면 마리아꾸르끼의 록시를 주목할 만하다.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소가죽에 크로커다일 패턴을 입혀 독특한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했다. 특히 평범한 컨버스나 나일론 소재 대신 크로커 다일이나 뱀피 소재 등 유니크한 소재로 제작해 남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사진=마리아 꾸르끼 록시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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