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정시 지원율 전년보다 12% 상승

입력 2013-01-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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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3일 ‘201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또 정원내 신입학 지원율이 17%로 크게 상승한 것과 맞물려 10·20대 지원율 전체 60%를 차지해 온라인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10대 지원율은 작년 동기 80%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10·20대 지원자 비율은 전체 지원자의 60%에 달했다.

이번 입시에서 전체 지원자 중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의 고학력자 지원자 비중은 약 20%였다. 이 중 경희대학교 출신이 26명으로 가장 많으며 수도권 명문학교 출신들도 있었다.

직장인들의 지원도 잇따랐다. 경희사이버대는 △삼성전자 및 그 계열사 △이마트와 관련 협력업체 △CJ계열사 △서울시 △국방부 등 각 부처 및 공공기관 등 190여개 기업·기관들과 협약을 맺어 직장인들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입시에선 삼성전자 및 삼성계열사의 경우 산업체위탁 전형으로 무려 255명이 지원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번 학년도에는 상담심리 및 시니어컨설팅 교육과정 신설됐다. 또 사회복지학과와 노인복지학과의 지원율은 각각 37%, 63%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해외 거주자 및 외국인 지원자도 증가했다.

경희사이버대는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조회 및 등록 안내는 경희사이버대학 입학홈페이지(www.khcu.ac.kr/ip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14일까지며 기간 내에 등록해야 학번 발급 및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또 오는 12일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3학년도 1학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입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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