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1/20130108082403_255015_417_287.jpg)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발 기른 벌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벌레가 흡사 금발의 가발을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 벌레는 독침을 가진 무서운 벌레로 페루 탐보파타의 한 숲에서 발견된 '플란넬 나방'의 유충이다. 또 벌레에 쏘일 경우 독성에 의해 다리가 붓고 고열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금발 기른 벌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금발 기른 벌레 같다", "금발 기른 벌레인지 가발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