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강당에서 가진 2013년 시무식에서 “2013년은 ‘다르게, 빠르게, 새롭게 하겠다’라는 기준을 가지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동아오츠카의 비전 2017년을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의 비전 2017년은 매출 40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2100억원으로 추정 집계되고 있다.
이 사장은 “2012년은 여러 외부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노력으로 연 초에 계획한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작은 것부터,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2013년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