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컬러 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차별화

입력 2013-0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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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컬러 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차별화 전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갤럭시S3 LTE’에 전용 컬러를 입힌 ‘갤럭시S3 가넷레드’를 오는 8일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S3 가넷레드는 진한 자줏빛이 도는 붉은 색이다. ‘가넷’은 1월 탄생석을 의미한다.

SK텔레콤은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SK텔레콤만의 독특한 색을 집어 넣음으로써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그룹의 로고 및 T로고에 레드와 오렌지 색이 적용된 만큼 붉은 계열의 색을 전용 컬러로 지속 활용할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컬러마케팅으로 차별화 하는 스마트폰들은 갤럭시S3 가넷레드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로고 색이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며 “오렌지, 핑크 등 해당 스마트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며 단말기 특성과 제조사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3 가넷레드는 갤럭시 S3 LTE와 동일하고 컬러만 전용화된 모델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 S3 가넷레드 구매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8만원 상당의 붉은색 계통의 경품을 제공하는 ‘Get it Re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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