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고영욱이 지난 3일 다시 한번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되자 ‘체조 요정’ 손연재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를 통해 나눈 대화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난 2011년부터 트위터로 나눈 대화내용이 캡처돼 올라왔다.
고영욱이 손연재에게 이쁘다는 칭찬을 한 대화가 언뜻 평이하게 들리지만 고영욱의 연이은 미성년자 성추문 파문이 일자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1년 손연재에게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촤하~” 등의 멘트를 보내고 컨디션이 좋이 않다는 손연재에게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 “참고로 난 실물이 더 나음” 등의 트위터 멘션을 보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욱이 곱게 보이지 않는다 어이없다”,“손연재한테까지 왜이러나” 등의 흥분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