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자의자격'방송캡쳐)
6일 오전 충격적인 소식이 아침을 깨웠다. 경찰에 따르면 조성민은 6일 오전 5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신의 친구 아파트 욕실에서 숨졌다.당시 이를 조성민의 친구가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성민이 허리띠(벨트)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조성민의 자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 최진실-조성민 슬하의 두 자녀에 대해 걱정의 마음을 토로하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아빠, 외삼촌까지 자살이네.애들어쩌지" "남겨진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다..아버지, 어머니, 삼촌을 묻어야 하는 심정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조성민씨의 명복을 빕니다" "환희랑 준희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 "2008년 최진실2010년 최진영2013년 조성민이네.." "비극이 끝이없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물결이 흐르는 가운데 두 자녀에 대한 걱정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