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전도사’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의 새출발

입력 2013-01-04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간 연구단체 ‘미래와 금융’ 발족

‘은퇴 준비 전도사’로 알려진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은퇴관리 전문 민간 연구단체를 발족했다.

강 전 부회장은 지난해 말 여의도에 연구단체 ‘미래와 금융’을 열고 새 출발에 나섰다.

강 전 부회장은 4일 “본격적인 100세 시대를 맞아 생애 설계와 자산관리 재무 노하우 등 그동안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에서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연구단체를 발족시켰다”며 “그동안 쌓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에 관련 소규모 연구 모임을 3개 정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전 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개인 재무설계와 생애 자산관리를 한 축으로, 은행, 증권, 보험 등 리테일 금융이 개인투자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 등을 연구할 것”이라며 “관련 연구와 언론기고, 방송 활동과 강의 등도 활발히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전 부회장은 1974년 한국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에 입사한 이후 1998년부터 현대투자신탁운용과 굿모닝투자신탁운용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4년부터 미래에셋투자교육 연구소장 겸 퇴직연금소장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6,000
    • -0.7%
    • 이더리움
    • 3,44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58,600
    • +0.44%
    • 리플
    • 869
    • +18.23%
    • 솔라나
    • 216,800
    • +0.28%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53
    • +0.46%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4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6.71%
    • 체인링크
    • 14,160
    • -2.95%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