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 스타미 쌀화환 대거 눈길

입력 2013-01-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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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출연배우들의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이 가득차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고경표 팬클럽에서 150kg, 120kg, 100kg, 10kg 총 380kg의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왔다.

쌀화환에는 ‘지옥갈 준비된 귀엽고 지적인 누나들이★’ ‘이웃집 꽃미남과 지구 최강미녀 고독미 대박예감!’ ‘오진락이 궁금해? 궁금하면 500원’ ‘나는 매일 윤시윤을 훔쳐본다’ 등의 리본문구로 배우를 응원하며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타미 쌀화환 380kg는 결식아동 32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한 편의 드라마로 인해 3200명에게 한 끼 밥을 기부하게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특성상 수익의 70%를 기부하기 때문에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쌀화환 회사측에서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배우들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기발하게 풀어낸 16부작 드라마.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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