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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중국에 로열티를 받고 빵집을 수출한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중국의 사천성성도복덕락찬음관리유한공사(이하 복덕락유한공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상해 민항구 훙첸루 지역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복덕락유한공사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사천성지역 내 뚜레쥬르 운영 권한을 제공하면서 매장 출점 및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양웨이민 동사장은 “북경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뚜레쥬르를 보고 성공에 확신이 들어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중국 사천성지역에서 향후 5년 내 100개 이상 매장을 오픈하고 뚜레쥬르를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상해 직접 진출 및 사천성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을 통해 뚜레쥬르의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단단해졌다”며 “2013년 기 진출해있는 중국 북경은 물론 상해와 사천성지역 등 중국 전역에 마스터프랜차이즈, 직접진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장 오픈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는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