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로 새해 ‘대한민국 1호’에요

입력 2013-01-02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0시 넘어 태어난 아기들·첫 입국 관광객·화물기 등 주목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각 분야에서 1호로 지정된 사람과 사물들이 화제다.

2013년이 밝아오자 새해 첫 아기들이 탄생했다. 서울 중구 묵정동 제일병원에서는 시계침이 1일 0시0분을 통과하자마자 3명의 아기 울음소리가 연달아 울려퍼졌다.

새해 첫아기를 출산한 주인공은 황해미(23)씨를 비롯해 최수진(35)씨와 김지민(35)씨다. 이들은 모두 자연분만으로 각각 2.94㎏의 딸, 2.99㎏의 아들, 3.29㎏의 딸을 순산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에서도 아기 두 명이 새해와 동시에 탄생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새해 처음으로 입국한 승객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오전 0시20분께 인천에 도착한 대한항공 KE896편 탑승객 중국인 첸이핑(35·여)씨다.

새해 첫 출발 화물기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인 OZ987편으로 이날 오전 1시30분에 인천공항을 떠났다.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전국 곳곳에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탓에 헛걸음을 한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 곳은 독도로 관측 시간은 오전 7시26분27초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99,000
    • +1%
    • 이더리움
    • 3,516,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51,500
    • -0.13%
    • 리플
    • 722
    • +0.98%
    • 솔라나
    • 205,400
    • +7.93%
    • 에이다
    • 471
    • +3.06%
    • 이오스
    • 657
    • +1.08%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1.33%
    • 체인링크
    • 14,340
    • +3.61%
    • 샌드박스
    • 35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