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Unapologetic' 자켓 사진. 사진=블룸버그
미국 팝스타 리아나가 자신의 고향 병원에 거액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리아나가 고인이 된 할머니를 기려 고향 바베이도스의 한 병원에 175만달러(약 19억원)를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리아나는 기부와 관련, 22일 바베이도스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을 찾아 “의료 장비 3점을 사도록 기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퀸 엘리자베스 병원은 지난 6월 리아나의 할머니가 죽음을 맞은 곳이다. 최근 방사선 치료 센터를 확충하면서 거액의 장비와 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아나는 최근 일곱 번째 정규앨범 ‘Unapologetic’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