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몰입은 문근영 때문?

입력 2012-12-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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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문근영이 20,30대 여성의 새로운 힐링아이콘으로 떠올랐다.

SBS드라마'청담동 앨리스'는 주인공 한세경(문근영)이 지앤디자인 입사 후 초라하고 탈출구 없는 자신의 현실을 뼈저리게 깨달아 청담동 사모님 되기에 나서는 내용이다. '청담동앨리스'는 여성들의 욕구와 20대들의 결혼, 사랑에 대한 가슴앓이를 시원하게 다루며 자연스레 한세경 역할의 문근영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문근영이어야만 했다" "문근영이 울면 나도 따라 울게 된다" "연기에 진심이 묻어나 힐링하고 있어요" 등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문근영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문근영은 "연기를 솔직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가방을 갖고 싶으면 갖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여야 시청자들이 세경이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부러 슬퍼 보이고 안쓰러워 보이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정도로만 솔직하게 연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소신을 밝힌바 있어 진정성 있는 문근영의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 는 세경이 아르테미스 회장인 승조의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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