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박영빈 은행장 은탑산업훈장 수훈을 기념해 내년 2월14일까지‘지역 중소기업 우대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한도 2000억원 규모로 마련된 지역 중소기업 우대 특별자금은 최대 1.2%포인트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원 이내다.
유충렬 기업고객사업부장은 “은탑산업훈장 수훈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우대 특별자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은행장은 지난 14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권 최고 수훈인 은탑산업훈장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