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력판매 379억3000만kWh… 전년比 2.8%↑

입력 2012-12-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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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1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79억3000만kWh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11월 전력판매 증가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수출과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산업계 전력판매는 철강(-6.6%)과 화학제품(-3.5%) 등을 제외하고 반도체(6.4%), 자동차(5.1%), 기계장비(7.4%) 등의 업종은 증가세를 보였다.

용도별론 산업용(1.8%), 일반용(3.0%), 주택용(2.2%)이 소폭 증가한 반면 교육용(9.3%), 농사용(16.2%)은 대폭 늘었다.

11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91억5000만kWh를 기록했다.

월간 최대전력수요는 11월29일 11시 6906만㎾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고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7552만㎾로 예비율은 9.3%를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과 정산단가는 각각 1.1%, 6.8% 하락했고 이는 LNG연료비 하락과 유류발전기 SMP 결정비율 하락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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