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대목인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남짓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17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도우미들이 크리스마스 완구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에서 완구 매출은 크리스마스가 들어있는 12월이 매출 구성비 19%로 연중 가장 높다. 올해는 특히 레고가 두뇌 발달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전년 대비 신장률이 91%에 이를 정도다.
이마트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완구 할인대전을 열고 '‘레고 닌자고 시리즈’ 등 이마트 주요 단독 완구를 비롯해 50종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