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고가 구스다운 재킷 완판 행렬

입력 2012-12-13 1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년에 없던 12월 강추위에 아웃도어 업체들이 신났다.

구스 다운 재킷(거위나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재킷)이 품절 사태를 빚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구스 다운 재킷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40∼50% 정도 증가했다. LS네트웍스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30~80만원대 ‘1000FP’ 프리미엄 구스다운 재킷‘이 완판됐다.

K2가 10월 중순 출시한 50만원대 가격의 윈드스타퍼 헤비 다운재킷 ‘마조람2’는 11월 말 전체 생산 물량의 85%가 판매됐다.

노스케이프는 50만원대 구스 다운 재킷‘피어리 아이젠 익스트림 헤비 다운’과 ‘와일드 네오 익스트림 헤비 다운’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노스케이프 관계자는 “다운 재킷 판매량은 12월 강추위에 접어들면서 11월말 기준 대비 2.4배 정도가 증가했다”며 “현재 다운 제품 중 4개 아이템이 완판 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49,000
    • +3.32%
    • 이더리움
    • 3,18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4.37%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2,700
    • +3.75%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50
    • +9.83%
    • 체인링크
    • 14,230
    • -2.4%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