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4분기 실적부진은 매수 찬스 - 신영증권

입력 2012-12-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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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7일 롯데삼강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하지만 합병에 따른 시너지로 2013년 EPS가 올해 보다 37%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제시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지난 11월 중국 분유시장 진출 소식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롯데삼강의 주가는 예상치 못했던 빙과사업 감익에서 비롯된 3분기 실적 부진, 신규 모멘텀 부재, 3분기에 이은 4분기 실적 부진 우려 등으로 하락한 상태”라며 “그러나 실적부진은 내년 1분기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돼 이번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롯데삼강은 앞으로 국내 2위의 종합식품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외형과 마진, 탄탄한 재무구조와 내부 수요를 감안한 결과”라며 “따라서 2013~2016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15.5% 증가해 2016년에는 2조 8057억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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