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샾(#) 메일' 제도 본격 도입

입력 2012-1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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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공인전자주소인 샵(#) 메일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공인전자주소 샵메일 제도는 지식경제부에서 산하기관과 민간기업 간 전자계약서 유통 촉진방안을 마련, 업무효율화와 계약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현재 지경부 산하기관과 민간기업 간 체결되는 계약서의 45%는 종이문서로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은 여전히 종이문서를 우편, 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경부는 샵 메일 계정 운용을 통해 산하기관의 모든 문서유통을 온라인으로 전환 할 경우 연간 32억원의 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업무 투명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업무효율화와 계약투명성을 제고하고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매우 유익한 제도”라면서 “정부정책에 솔선해 공공기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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