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연말 국제우편 미리미리 보내세요"

입력 2012-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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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2일 연말연시 국제우편 폭주를 우려, 우편물 발송 권고일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본에 따르면 보통 연말연시엔 해외로 보내는 우편물뿐만 아니라 해외의 배달 국가 내에서도 우편물량이 크게 증가한다. 또 국제우편물은 국가별로 배달에 걸리는 시간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내는 국가와 평균 배달기간을 확인해 평상시보다 1주일 이상 여유를 두고 우편물을 보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본은 국제우편의 지역별 평균 배달기간을 제시하고 있다.

우본 관계자는 "예를 들어 유럽이나 북미에 우편물을 보낼 경우엔 12월7일 이전에, 일본 등 인근 국가는 12월12일 이전에 보내야 한다"면서 "또한 받는 사람의 주소와 성명을 영문으로 적고 우편번호를 함께 적어야 우편물이 지연배달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이용에 대한 안내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인터넷우체국 및 우체국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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