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현대백화점 ‘베즐리’ 인수 의향서 제출

입력 2012-11-28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푸드빌이 현대백화점그룹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 인수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CJ푸드빌로부터 베즐리 인수 제안서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즐리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2000년 선보인 브랜드다. 주로 백화점 고객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13개 매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250억원 가량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베이커리 사업이 골목상권 문제와 연관해 논란이 되자, 지난달 초 베이즐리를 매각하고 관련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투자은행(IB) 등을 통해 인수 의사를 전한 곳은 10여 곳 정도다.

이와 관련해 CJ푸드빌 관계자는 “인수한 것 자체는 아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4,000
    • -0.24%
    • 이더리움
    • 3,25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14%
    • 리플
    • 712
    • -0.84%
    • 솔라나
    • 192,500
    • -0.7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24%
    • 체인링크
    • 15,230
    • +1.06%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