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해킹·방어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2-1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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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7일 과천 기술표준원 3동에서 정부 관계자 및 사이버 보안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킹·방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가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경진대회로 지능화, 정교화돼 가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선제적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해킹방어 경진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지경부 소속·산하기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사고 대응 및 분석기법 위주로 진행된다.

대회 진행은 참가기관별 보안담당자 2인을 1개팀으로 총 18개팀이 참여해 행사 당일 8시간에 걸쳐 단체전 경연을 펼치게 된다. 우수팀들에 대해선 다음달 7일 개최되는 2012 에너지·산업분야 컨퍼런스 행사에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만기 기획조정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향후 경진대회는 매년 개최하되, 행사내용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규모도 확대해 올해 대회가 사이버해킹·방어의 대표적인 경진대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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