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우리가 1등] 롯데칠성음료, 무균, 무첨가 공정… 식품위생 무한도전

입력 2012-1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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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음료사업의 선두주자로서 품질경영 및 식품위생, 환경·안전 부문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환경문제가 대두되자 자체 기술력만으로 업계 최초로 ISO14001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최근 관심을 받으며 인증이 확대되고 있는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인 HACCP의 경우 롯데칠성은 이미 2002년부터 구축을 완료했다. 지속적인 사후 개선관리를 하고 있는 상태다.

롯데칠성은 2007년 10월 음료업계 최초로 안성공장에 어셉틱(무균충전화) 생산시스템을 도입했다. 무균 충전화 생산설비는 막대한 비용과 까다로운 관리방식 때문에 도입하기 쉽지 않지만 맛과 품질을 살리면서도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설비를 구축했다는 것이 롯데칠성의 설명이다.

또 롯데칠성은 일관성 있고 통합적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해 식품안전 경영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2000을 도입했다. 지난 2007년 11월에 전 공장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해 사후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또 롯데칠성은 2010년 5월에는 델몬트 콜드 오렌지, 델몬트 프리미엄 포도, 2011년 1월에는 델몬트 프리미엄 오렌지주스 100,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델몬트 콜드 100% 사과과즙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획득했다.

이 제도는 각종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영양을 고루 갖춰 안전하게 만든 제품에 대해 식약청에서 선별하여 인증하는 것이다.

더불어 롯데칠성은 오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페트병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 7월 최첨단 인플란트 설비를 구축했다. 인플란트(IN-PLANT)란 페트병 제조 설비를 공장 내부에 갖췄다는 의미로, 1일 약 80만개의 페트를 생산하는 최신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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