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전 6시20분 현재 모든 버스가 차고지 기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며 "정류소 별로 도착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이용에 착오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민 여러분 운행중단이 철회되고 버스 운행이 재개됐다"며 "이제 출근길 아무 문제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부산 역시 같은 시각 버스 파업이 철회됐다.
부산시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3시30분부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전 6시20분부터 정상운행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부산은 첫차부터 운행중단에 나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됐으나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경기지역도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버스 파업을 철회하고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