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뷰티] 연령대별 남성 모발 관리 노하우

입력 2012-11-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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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헤어스타일이 중요한 것처럼 남성들에게도 헤어스타일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제한적인 남성들에게는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이야 말로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중요한 키포인트.

오염된 외부 환경과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힘없이 쳐진 모발과 탈모로 고민한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는 40~50대 중년 남성만의 관심사가 아닌 전 연령대에 걸친 이슈다.

피지선이 왕성한 10대, 심리적 스트레스가 많은 20대, 두피가 건조해지는 30대, 머리숱이 현저히 줄어드는 40대 등 연령대별 두피 및 모발 특성에 맞는 세심한 관리가 풍성한 모발을 위한 첫 걸음이다.

▲사진=에브리맨잭, 오가닉스, 마쉐리(왼쪽부터)
◇피지선 왕성한 10대, 매일매일 상쾌하게=10대는 대부분 모발이 건강한 상태지만 피지 분비가 왕성해 쉽게 기름지고 냄새가 난다. 특히 중성이나 지성 피부일 경우 매일매일 규칙적인 두피 세척이 중요하다. 과도한 영양을 공급하기 보다는 피지와 모발에 쌓인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것만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사진=아베다, 로레알, JMW(왼쪽부터)
◇두피·모발 건강이 악화되는 20대는 영양 공급=20대는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펌이나 염색 등을 많이 하는데 이는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펌이나 염색을 한 후에는 전용 샴푸나 에센스를 이용해 모발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여기에 세심한 빗질 물론 두피 마사지까지 병행하면 좋다.

▲사진=팬틴, 록시땅, 아베다(왼쪽부터)
◇두피가 건조해지는 30대, 보습 강화=피지가 줄어드는 30대는 본격적으로 두피가 건조해 지는 시기다. 두피가 건조해 지면 각질이 쉽게 일어날 뿐만 아니라, 방치하면 비듬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습 효과가 탁월한 제품을 활용하고 잦은 빗질로 두피를 자극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진=에브리맨잭, 려, 러쉬(왼쪽부터)
◇머리숱 줄어드는 40대는 탈모 방지=건조해진 두피에 머리숱까지 현저히 줄어드는 40대는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는 속도도 떨어져 더욱 고민인 시기다. 기본적인 샴푸와 린스는 물론 모발 강화와 탈모에 도움을 주는 전용 제품이나 영양을 듬뿍 주는 컨디셔너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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