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잔여분 분양

입력 2012-11-20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서울 은평뉴타운 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잔여분을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의 대단지이다.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은 5층 이하로, 기준층보다 저렴한 800만 원대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은평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알려진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은평뉴타운 물푸레골 초입부의 통일로 변 1만 5000㎡부지에 800여 병상을 갖춘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삼송지구에는 신세계그룹이 4000억 원을 들여 2017년까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교외형 복합쇼핑몰은 도심 외곽에 쇼핑과 식음·문화·레저시설을 모두 갖춰 놓은 상업공간이다.

분양 관계자는 “병원과 복합쇼핑몰이 들어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련 업종 등 다양한 시설과 인구가 유입돼 오피스텔 임대수익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입지여건을 보면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3분 거리로, 오피스가 많은 종로, 광화문, 상암DMC 등 20여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명지대를 비롯해 서울의 주요 대학인 연대, 이대, 서강대 등이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서울특별시 친환경 인증 건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휘트니스 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 카페, 비즈니스 룸 등이 들어선다.

모든 오피스텔에는 천장형 멀티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도 설치된다. 개별정수시스템과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세대 환기시스템, 난방성능 극대화를 위한 이중창 또는 삼중유리로 시공된다.

세제혜택도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된다. 또 공시가격 3억 원(수도권 6억 원 이하)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를 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단지 내 샘플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383-76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6,000
    • -3.84%
    • 이더리움
    • 4,460,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6.59%
    • 리플
    • 638
    • -6.18%
    • 솔라나
    • 189,000
    • -7.44%
    • 에이다
    • 555
    • -3.81%
    • 이오스
    • 763
    • -6.0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50
    • -10.43%
    • 체인링크
    • 18,580
    • -8.11%
    • 샌드박스
    • 423
    • -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