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영남지역 초등학생 39명을 대전 통계교육원으로 초청해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관심 있는 생활속의 통계들을 살펴본 후, 평소 알고 싶은 내용을 설문지로 만들어 현장에 나가 직접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 발표하는 창의적 체험학습형태로 진행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합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장래의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