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손실률 줄인 독점 ELS 등 판매

입력 2012-11-19 10:56 수정 2012-11-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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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3종을 판매한다.

‘신한 명품 DLS 373호’는 브렌트유 최근월물·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3개월 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85%(12개월, 만기)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과 함께 자동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단 한번이라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DLS도 판매한다.

‘신한 명품 ELS 5859호’는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차별성, 고객 편익제고를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이다.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각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5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다면 연 21%(연7%)수익이 지급된다.

반면, 만기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았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녹인)한적이 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하나가 낙-인 된 경우, 기존 손실(녹인된 기초자산 하락률)보다 50%(2분의 1) 만큼 줄어들어 상대적 손실을 제한한다.

이처럼 손실률을 현저히 줄인 ‘신한더블세이프 ELS’와 같은 구조의 상품으로는 ‘삼성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60호, ‘SK이노베이션’과 ‘NH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61호까지 총 3개의 상품이 판매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배타적 상품권이 적용되는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기초자산(KOSPI200,HSCEI, S&P500, GS건설, NHN보통주 등)과 수익구조를 갖춘 총 13종의 ELS를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850~5852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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